‘유닛 데뷔 대성공’ 진진&라키, 아이튠즈 톱 송&톱 앨범 12개 지역 1위

진진&라키(ASTRO)가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제대로 선사하며 데뷔 신고식을 완벽하게 치뤄냈다.

지난 17일 발매된 진진&라키의 미니 1집 ‘Restore'(리스토어)와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가 18일 기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톱 송’ 차트와 ‘톱 앨범’ 차트에서 12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하며 데뷔와 동시에 무서운 상승세를 입증했다.


앨범 ‘Restore’는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태국, 싱가포르 등 11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함과 동시에 스페인, 말레이시아, 홍콩 등 20개 지역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영광을 누렸다.

뿐만 아니라, 펑키 리듬과 진진&라키의 신나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숨 좀 쉬자’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페루, 칠레 등 4개 지역에서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멕시코 2위, 말레이시아 10위 등 호성적이 이어졌다. 특히, 칠레에서는 이번 앨범의 전곡이 TOP 5 차트인에 성공하며 남미 지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시키는 지표가 됐다.

이외에도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한 진진&라키는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도 유쾌한 매력이 두각을 드러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브라질, 폴란드, 독일 등 9개 지역에서 ‘K-POP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터키,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의 지역에서 TOP 5 안에 랭크되며 당당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K-POP 송’ 차트에서도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 3개 지역에서 1위를 달성한 것에 이어 브라질, 독일, 홍콩, 싱가포르 등 4개 지역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두 사람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숨 좀 쉬자’가 실시간 차트에 진입하는 등 진진&라키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유닛 데뷔 활동이 시작부터 순항을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 시대 이전 일상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바라는 메시지가 국적과 언어를 초월해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와닿은 것으로 보인다.

‘숨 좀 쉬자’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활기와 여유를 가지고 이전처럼 자유를 얻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한 곡이다. 진진&라키는 랩,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을 아우르는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로서 ‘숨 좀 쉬자’를 비롯한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전반적인 앨범 제작에 두 사람의 손길이 닿은 만큼, 이와 같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기록 이상의 큰 성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판타지오 소속 진진&라키가 미니 1집 ‘Resto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숨 좀 쉬자’로 또 한 번의 도전을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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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