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3' 홍석천, 윤태영과 티격태격 환상케미

‘골프왕3’ 윤태영과 홍석천이 티격태격 환장 케미를 발산하며 필드 위를 폭소로 물들였다.



TV CHOSUN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18일(토)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골프왕3’ 11회에서는 라베 68타에 빛나는 실력파 홍석천이 등장해 타고난 운동 DNA를 자랑하는 맹활약을 펼친다.

무엇보다 ‘골프왕3’ 멤버들은 역대급 실력파 상대 팀원들이 등장하자 잔뜩 긴장하며, 필살의 각오를 품은 채 사전 대결에 임했다. 그러던 중,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로 꼽히는 윤태영이 그간의 재력가 이미지와 달리 구멍 난 양말을 신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터. 이를 본 홍석천은 “사업이 그렇게 힘드냐”고 돌직구를 날린 후 “차라리 벗어”라는 조언을 덧붙여 폭소를 일으켰다. 이에 윤태영은 시원하게 양말을 벗어 던졌고, 이를 본 박선영은 “맨발이다! 30년 만에 보는 맨발!”이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표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윤태영은 본격적으로 사전 게임이 시작되자 “맨발에 (홍석천의) 발이 닿아 기분이 이상하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홍석천은 발끈하며 “나는 좋겠니?”라고 응수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두 사람이 게임하는 내내 발산한 티격태격 케미에, 서영희는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프다”며 때 아닌 복통을 호소해 폭소를 자아냈다. ‘골프왕3’ 에이스 윤태영이 30년 만에 맨발을 드러내며 벌인 ‘맨발 투혼’ 결과는 과연 어땠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골프왕3’에 입담과 실력을 두루 갖춘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격해 필드 위를 들썩이게 했다”며 “특히 골프왕에서 예능왕으로 거듭난 윤태영과, 타고난 예능인 홍석천이 벌이는 입담 대결의 결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3’는 매주 토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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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