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고용률은 63.1%로 역대 최고 실업률은 2.3%로 역대 최저


① 11월 기준 고용률은 63.1%로 역대 최고, 실업률은 2.3%로 역대 최저 기록,
고용률은 22개월 연속 월 기준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견조한 고용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② 청년고용률(46.3%), 청년실업률(5.3%)도 각각 11월 기준 역대 최고, 최저를 기록하였고, 청년 취업자수는 인구감소(△17.4만명)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③ 취업자수는 생산연령인구 감소(△28.6만명)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취업자수
감소폭 축소, 건설업 취업자수 3개월 연속 증가 등에 따라 전년대비 27.7만명 증가하며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기저효과(’22.11월 숙박음식업 +23.1만명) 등에 따른 숙박음식업 취업자수 증가폭 축소, 교육현장 방역인력 축소 등으로 인한 교육서비스업 취업자수 2개월 연속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취업자수 증가폭은 둔화되었다.

④ 질적 측면에서도 상용직 비중이 56.6%로 11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이 개선되고 있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업에서도 증가세가 지속되었다.

향후 고용시장은 돌봄수요 확대 지속 등에 따라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수 증가 지속이 예상된다. 정부는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 고용 리스크요인을 상시 예의주시하며 고용 호조세 지속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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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