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 주민과 진화 인력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연계한 심리지원 활동이 진행된다.25일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산불 진화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피해 주민의 위로와 정신적 외상 극복 등을 위해 국가트
질병관리청은 2021년 신규 결핵환자가 전년 대비 8.0% 감소한 18,335명(인구 10만 명당 35.7명)이라고 밝혔다.신규 결핵환자는 2011년 정점(39,557명, 78.9명/10만명) 이후 연평균 7.4%씩 감소하여, 지난 10년간 53.6%(39,557명→1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머크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10만 명분을 이번주부터 도입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최근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먹는 치료제 처방 수요도 크게
앞으로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이 63곳으로 확대되고, 코로나 전담병원을 통해 입원하는 소아·청소년도 일반병동에서 치료가 가능해진다.또 일주일 단위로 시도교육청별 신속항원검사도구 배정 물량이 배송되고, 매주 금요일 학생들에게 배부된다.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오는 28일부터 42개 중앙행정기관 소속의 공무원 3000명과 군 인력 1000명 등 총 4000명이 전국의 보건소에 파견돼 업무를 분담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는 보건소의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4일 “3차 접종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오미크론 중증화 진행 위험이 81.7%, 사망 위험이 84% 감소한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임 총괄단장은 “오미크론의 변이에 대해서도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은 여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3일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4분의 1 이하 치명률인 0.18%로 분석되며, 이는 계절독감의 2배 정도 수준”이라고 말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예방접종 여부에 따른 오미크론의 치명률 분석결과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시기는 2월 말~3월 중으로 폭넓게 예측됐으며, 유행의 규모 또한 (하루 신규확진자가)14만~27만 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말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강국진 회장이 우리나라 과학발전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 노벨사이언스상 대상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노벨사이언스상’은 노벨과학상 탄생을 위해 마련한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2023년, 매출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2일 밝혔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날 시무식에서 2023년 화두로 “올바른 뜻을 가지고 꾸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1년 7월 29일(목)부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건강인센티브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는 것이다.개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대응 최일선의 임시 선별검사소검사 대기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하절기 장마·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한「임시선별검사소 하절기 운영수칙」을 강화하여 지자체에 협조를 당부하였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에 따라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임시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한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12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허가했다.용법과 용량은 12~15세의 경우에도 기존 16세 이상과 동일하게 백신을 희석한 후 0.3
정부는 차질 없는 수도권 의료대응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5354병상과 감염병전담병원 814병상, 중증환자 치료 17병상 등 총 6185병상을 추가 확보한다.또한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4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및 검사 역량을 확대하며 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와
질병관리청은 국내개발 중인 탄저백신 임상 2상(스텝2) 시험계획을 지난 3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6월 30일 부터 임상시험이 개시되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1998년 탄저백신후보 물질 및 생산균주를 자체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2002년